배우 추소정이 영화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에 출연한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추소정이 영화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에 출연한다. / 사진=텐아시아DB
영화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가제, 감독 김완)은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9월 촬영에 돌입한다. 더보이즈 큐가 지창민이라는 본명으로 배우 활동에 나선다. 또한 우주소녀 엑시로 활동했었던 배우 추소정도 출연한다. 주인공들은 극 중 27살 동갑내기로 호흡을 맞춘다.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은 각기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지닌 스물일곱 동갑내기 친구 여섯 명이 깊은 숲속 연못을 둘러싼 낭설을 확인하기 위해 떠난 캠핑에서 기이한 현상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다.

그룹 더보이즈의 큐로 활동하고 있는 지창민은 여섯 친구 가운데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태엽 역을 맡았다. 음악 활동에 이어 연기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지창민은 이번 작품에서 사건의 한가운데에 놓이는 인물을 연기하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추소정은 친구들에게 깊은 숲속 연못의 낭설을 직접 확인해보자며 캠핑을 제안하는 자경으로 분한다. 추소정은 드라마 '이혼보험', '허식당', 영화 '열여덟 청춘', '서울괴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해왔다. 자경은 굳은 신념을 바탕으로 친구들을 이끌며 사건의 시작을 만드는 인물이다.
지창민, 추소정, 윤상현, 오우리, 김수현, 장여빈이 영화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에 캐스팅됐다. / 사진제공=지창민 본인, 킹콩by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골드메달리스트, 시크릿이앤티
지창민, 추소정, 윤상현, 오우리, 김수현, 장여빈이 영화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에 캐스팅됐다. / 사진제공=지창민 본인, 킹콩by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골드메달리스트, 시크릿이앤티
드라마 '슈룹'으로 데뷔해 '닥터 슬럼프', '조립식가족', 영화 '고백의 역사' 등에 출연한 윤상현은 민 역을 맡는다. 민은 자경과 함께 연못 캠핑을 이끌고, 친구들과 기이한 연못의 비밀을 끝까지 확인하려는 고집스러운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오우리는 친구들의 모임에 새롭게 합류한 소해를 연기한다. 드라마 'S라인', '선의의 경쟁',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등에 출연한 오우리는 기존 친구들 사이의 미묘한 균형을 흔드는 새로운 변수로 등장한다.

'약한영웅 Class 1', '방과 후 전쟁활동' 등으로 얼굴을 알린 김수겸은 노도 역을 맡았다. 노도는 개인보다 친구들과의 관계를 우선시하며 흔들리는 우정 속에서 공동체를 지키려는 인물이다.

장여빈은 치과의사가 된 엘리트 희진으로 분한다. 웹드라마 '복수여신' 시리즈와 드라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아기가 생겼어요' 등에 출연한 장여빈은 당찬 모습 뒤에 외로움과 불안을 품고 있는 희진의 감정선을 그려낼 예정이다.

지창민, 추소정, 윤상현, 오우리, 김수겸, 장여빈이 출연하는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은 현재 프리프로덕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촬영을 시작해 2027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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