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디세이'는 10일 오전 6시 4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뒤 불과 이틀 만에 100만 명을 추가했다.
이는 1690만 관객을 동원한 올해 최고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보다 6일 빠른 속도다. 674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보다도 하루 빠르다. 아카데미 시상식 7관왕에 오른 놀란 감독의 전작 '오펜하이머'와 비교하면 6일 먼저 200만 고지를 밟았다.
'오디세이'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개봉 첫 주말 3일간 133만34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개봉 이후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도 계속해서 지키고 있다.
좌석 판매율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오디세이'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보다 적은 스크린 수에도 지난 9일 기준 72.1%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가운데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오디세이'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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