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가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오디세이'가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왕과 사는 남자'보다 6일 빠르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 '오펜하이머'보다도 6일 빠른 기록이다.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까지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디세이'는 10일 오전 6시 4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뒤 불과 이틀 만에 100만 명을 추가했다.

이는 1690만 관객을 동원한 올해 최고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보다 6일 빠른 속도다. 674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보다도 하루 빠르다. 아카데미 시상식 7관왕에 오른 놀란 감독의 전작 '오펜하이머'와 비교하면 6일 먼저 200만 고지를 밟았다.

'오디세이'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개봉 첫 주말 3일간 133만34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개봉 이후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도 계속해서 지키고 있다.

좌석 판매율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오디세이'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보다 적은 스크린 수에도 지난 9일 기준 72.1%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가운데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오디세이'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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