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최우수산' 마지막 회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이 마니산을 찾아 마지막 여정을 함께했다. 멤버들은 예로부터 소원을 이뤄주는 영험한 산으로 알려진 마니산에서 프로그램의 추가 연장을 기원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꼽은 '최우수 순간'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봉숭아학당'의 경비 아저씨 장동민과 복학생 유세윤, '화상고'의 무술부 학생 양세형, '거지의 품격'의 꽃거지 허경환,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붐까지 과거 대표 캐릭터를 재현하며 추억을 되살렸다.
마니산 함허동천 계곡에서 물놀이와 간식을 즐긴 멤버들은 물풍선 레이스를 통해 참성단에 올라 소원을 빌 꼴찌를 정했다. 붐과 양세형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이 하위권 경쟁을 벌였고, 물풍선이 중간에 멈춘 허경환이 최종 꼴찌가 됐다.
멤버들은 유세윤, 장동민, 붐이 준비한 요리로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최우수산'을 마치는 소감을 나눴다. 마지막까지 프로그램의 연장을 바라는 마음을 내비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최우수산' 멤버들은 앞서 9화 방송에서 시청률 부진과 관련해 90도로 고개를 숙이며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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