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며느리의 불륜 낌새를 눈치채고 탐정단을 찾아온 시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된다.
의뢰인의 아들은 시골에서 태어나 과외나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도 명문대에 진학해 장학금으로 유학까지 마친 수재였다. 현재는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일명 '개천에서 난 용'으로, 의뢰인에게는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아들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 부부의 신혼집을 찾아간 의뢰인은 집 앞에서 낯선 남자와 마주쳤고, 직감적으로 그가 며느리와 수상한 관계라는 것을 알아챘다. 의뢰인은 "분명히 그 남자한테서 우리 며느리 냄새가 났다. 벌건 대낮인데 안방 이불도 흐트러져 있었다"며 며느리의 외도를 확신했다. 그러나 며느리는 그에 대해 "옆집 남자"라고 둘러댔다.
진짜 충격은 그 다음이었다. 의뢰인의 아들이 아내의 외도를 허락하게 된 데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그의 감춰진 속사정이 밝혀지자 김풍은 "쓰레기 같다"며 분노를 터뜨리고, 데프콘은 "그동안 정말 충격적인 사연이 많았지만 충격 오브 충격"이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이번 방송에는 육중완이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다. 육중완은 2011년 밴드 '장미여관'으로 데뷔한 뒤, 현실적인 가사와 특유의 재치로 대중의 공감을 얻어왔다. 최근에는 딸의 교육을 위해 망원동을 떠나 목동으로 이사하며 '목동파파'로 새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사건 수첩' 속 파격적인 부부의 사연을 접한 육중완은 자신이 직접 겪은 역대급 '불륜 실화'를 털어놓는다.
그는 "전에 살던 집에 큰 사건이 하나 있었다"며 "윗집 남편과 아랫집 아내, 아랫집 남편과 윗집 아내가 서로 바람이 나서 결국 소문이 퍼지고 도망갔다"고 맞바람 실화를 전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4대째 의사 집안' 하영, 증조부 안상호 확인…선대 행적과 후손 평가는 별개[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608/BF.4529246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