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탁재훈의 59세 생일 당일날이 담겼다.
이날 탁재훈은 제주도 집에서 생일 아침을 맞았다. 탁재훈의 생일은 7월 24일이다. 그는 침대 위에서 매니저의 전화를 받으며 일어났고, 매니저는 “환갑 되기 전 마지막 생일 축하드린다. 환갑 전에 하고 싶은 거 많이 하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탁재훈은 “시끄러워. 끊어”라며 “전화해서 더 염장을 지르고 있다”고 불만을 표했다.
곧바로 SBS CP에게도 연락이 왔다. 그는 "생일 축하한다"며 "또 비행기만 쳐다보고 있는 거 아니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내 머뭇거리더니 "이야기 들었냐. '아니 근데 진짜?' 종영한다"고 폐지 소식을 알렸다. 이에 탁재훈은 한동안 말이 없다가 “하필이면 왜 이때 그 소식을 전하는 거냐. 생일 선물이냐”고 씁쓸해했다.
'아니 근데 진짜?'는 지난 1월 이상민, 수지, 카이 조합으로 첫 방송됐지만, 지난달 27일 26회를 끝으로 6개월 만에 폐지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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