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 체중 관리 비결을 밝혔다. / 사진=텐아시아DB
이동욱이 체중 관리 비결을 밝혔다. / 사진=텐아시아DB
'빠더너스' 이동욱이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는 '문상훈이 30분 동안 이동욱한테 반하는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문상훈과 이동욱은 평범하고 무탈한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동욱은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밥을 먹은 뒤 소파에 누워 TV를 보는 시간을 좋아한다며 "노을이 질 때 창밖으로 하늘 색깔이 싹 변하면 '편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빠더너스'
사진=유튜브 '빠더너스'
사진=유튜브 '빠더너스'
사진=유튜브 '빠더너스'
사진=유튜브 '빠더너스'
사진=유튜브 '빠더너스'
문상훈 역시 최근 라면과 과자, 수박을 먹으며 야구를 봤던 순간을 떠올리며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공감했다. 화려하고 특별한 순간보다 아무 일 없이 흘러가는 평범한 하루에서 만족감을 느낀다는 것.

이동욱은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술 한잔하고 웃고 떠드는 것도 너무 즐겁지만 그냥 집에 가만히 있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고 야구 보면서 맛있는 거 먹고 혼자 편하게 있는 시간이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음식 취향에서도 공통점을 발견했다. 문상훈이 "오마카세 먹고 집에 가서 라면 끓여 먹는다"고 말하자 이동욱은 곧바로 "맞다"며 크게 공감했다.
사진=유튜브 '빠더너스'
사진=유튜브 '빠더너스'
사진=유튜브 '빠더너스'
사진=유튜브 '빠더너스'
사진=유튜브 '빠더너스'
사진=유튜브 '빠더너스'
이동욱은 지난해 겨울 유명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찾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제대로 식사를 마치고 나왔지만 일행 모두 어딘가 양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결국 이들의 선택은 '2차'였다. 이동욱은 "다들 말은 안 했지만 뭔가 양이 부족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2차로 갈치조림을 먹으러 갔다"고 밝혀 문상훈을 폭소케 했다.

그는 "막걸리에 갈치조림을 먹는데 너무 맛있는 거다. 결이 완전히 다른 것"이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최고급 파인다이닝과 갈치조림을 비교하는 대신 서로 다른 종류의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이동욱은 "여기서 얻는 행복 따로, 저기서 얻는 행복 따로다. 인생이란 다 그렇지 않나 생각한다"고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냈다.

평소 이동욱은 말보다 행동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편이라고도 밝혔다. 애정 표현에 대해 그는 "굳이 하나를 고르자면 행동"이라며 "말로 하는 건 쑥스럽기도 하고 말만 해서는 무슨 소용이 있나 하는 생각도 있다"고 털어놨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