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탁재훈의 제주도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50대 생일을 맞아 매니저의 전화로 잠에서 깼다.
매니저는 “환갑 되기 전 마지막 생일 축하드린다”라며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59세가 된 탁재훈은 “끊어, 시끄러”라며 전화를 끊어버렸고, “더 염장을 지른다”라며 잠꼬대를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는 소파에 앉아 주식창을 보면서 “마이너스 37%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박경림은 “생일날 주식창이 파란색이야”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순간 탁재훈은 문자 알림을 확인하며 “해외 승인 USD 210불? 여기 어디야? 아 카드...애들이 뭐 긁었구나”라며 씁쓸해했다.
또 서장훈이 “딸이 누나 아니냐. 딸은 어디에 다니냐”라고 묻자, 탁재훈은 “걔는 뉴욕에 있다. 파슨스를 다닌다”라며 역시 명문대학에 재학 중임을 밝혔다.
서장훈이 “아들 딸이 다 좋은 학교에 다니네”라며 놀라워하자 탁재훈은 은근히 좋아하는 기색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지만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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