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1박 2일' 개그맨 문세윤이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인의 자세를 강조하며 막내 이기택 교육에 나섰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옆 동네 해외 바캉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종민, 문세윤, 딘딘, 이준, 이용진, 이기택은 앞서 게임을 통해 획득한 코인으로 베이스캠프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 그러나 에어컨 가동부터 방 사용, 먹거리까지 모든 것에 코인을 지불해야 해 멤버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앞선 게임에서 승리해 비교적 넉넉하게 코인을 확보한 멤버들은 거침없는 소비를 시작했다. 딘딘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좋은 방에서 자기 위해 10코인을 단번에 지불했다. 47코인을 보유한 이준 역시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 3코인을 결제했다.

김종민이 "너 그러다 배탈 나"라고 걱정하자 이준은 "배탈 나도 된다"며 여유를 보였다. 심지어 아이스크림을 하나 더 결제하며 '코인 부자'다운 소비력을 자랑했다.

에어컨조차 마음대로 켤 수 없는 상황에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냉장고 앞으로 모여들었다. 문세윤과 이용진도 먹거리에 관심을 보였고, 코인이 넉넉하지 않은 김종민 역시 "돈도 없는데"라고 걱정하면서 결국 아이스크림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다.
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반면 코인 보유량이 적은 막내 이기택은 냉장고 앞에서도 쉽게 지갑을 열지 못했다. 이후 어떤 미션이 등장할지 알 수 없는 만큼 최대한 코인을 아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문세윤은 "너는 왜 구경만 하고 있어"라고 물었다. 이기택이 "뒤에 뭐가 있을지 모르겠어서"라며 걱정을 드러내자 문세윤은 미래보다 현재의 방송 분량을 강조했다.

문세윤은 "나는 뭐 알아? 그냥 먹는 거야"라며 망설이는 이기택을 독려했다. 급기야 "예능에서 돈 모아서 부자 될 거야?"라고 뼈 있는 한마디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까지 계산기를 두드리던 이기택은 결국 문세윤의 조언에 마음을 바꿔 "그냥 먹자"며 결국 냉장고에서 음료를 꺼내 들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