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헤이 김대호’
사진 = 유튜브 채널 ‘헤이 김대호’
방송인 김대호(41)가 10년 넘게 솔로로 지낸 이유와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7일 ‘헤이 김대호’ 채널에는 ‘낭만과 광기는 한 끗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우중 캠핑을 떠난 김대호는 자신의 연애 이야기를 꺼냈다.

연애를 하지 않은 지 오래됐다는 김대호는 자연스럽게 사람을 만나는 자리가 생겨도 “온몸이 굳어. 온몸이 굳는다고. 긴장돼서”라며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어 “이 사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뭔가 말을 거는 순간 내가 호감을 전달하는 느낌”이라며 “그럼 이 사람이 막 거기 오해하면 어떡하지?부터 시작해 가지고 그러다 보면 아, 아씨 무서워”라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헤이 김대호’
사진 = 유튜브 채널 ‘헤이 김대호’
결국 “관계를 맺기가 무서운 거야”라며 솔로로 지내는 이유를 밝혔다.

김대호는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가 1년 중 “한두 달 정도”라며 “진짜 막 뭐 연애하고 싶고 막 누군가를 만나고 싶고”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정말 내 친구처럼” 함께하며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했다. 다만 “누군지 모르니까 시작하기가 너무 힘든가”라며 관계를 시작하는 데 대한 고민을 내비쳤다.

그렇게 미루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흘러버린다는 김대호는 “그렇게 차일 미루다 보면 연애 대상 시상식이다”라고 농담했고, “눈떠 보면 그렇게 10년 넘은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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