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성은 MBC 금토 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강력2팀 형사 범성훈 역을 맡았다. 범성훈은 다소 어설퍼 보이지만 수사에 대한 열정만큼은 남다른 인물로, 에이스 형사 이동진(이상이 분)의 파트너로 활약한다.
극 중 범성훈은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를 대단한 인물로 여기면서도 이동진의 지적을 받은 뒤 그를 잡겠다는 의지를 다잡았다. 태공산 연쇄 실종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는 "이거 파볼 맛 난다"며 적극적으로 수사에 뛰어들었다.
킹피셔의 다음 타깃을 추적하던 중에는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했다. 범성훈은 킹피셔가 지금까지 악질 아동 성범죄자들을 한 번도 처단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고, 그의 한마디는 킹피셔의 정체에 다가가는 단서가 됐다.
최우성은 신민아와 김우빈 등이 소속된 에이엠엔터테인먼트 한솥밥 식구다. 그는 2024년 방송된 '수사반장 1958'에서는 형사 조경환 역을 소화하기 위해 몸무게를 110kg까지 증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유부녀 킬러'에 출연하기까지 약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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