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영화 '오케이 마담2' 배우 엄정화, 박성웅, 려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엄정화가 최근 공개한 복근 사진을 언급했다. 화면에 선명한 식스팩이 드러난 엄정화의 사진이 등장하자 출연진은 감탄을 쏟아냈다. 한해는 "단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다"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은 "저 정도면 체지방률 한 자리다"라고 설명했다.
오이레몬수는 물에 오이와 레몬을 넣어 만드는 음료였다. 엄정화는 "너무 맛있다"며 "청량한 물을 1리터 담아서 새파란 초록 오이를 길게 썰어 넣는다. 레몬 반 개를 얇게 썰어 넣고 소금을 조금 넣는다"고 직접 만드는 방법까지 소개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문세윤과 한해의 표정은 굳어졌다. 엄정화의 설명에도 문세윤은 "목에 칼을 들이대도 먹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점심에는 조금 다른 메뉴가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었다.
저녁에는 비교적 든든한 스테이크가 등장했다. 그러나 곁들이는 메뉴는 또 야채볶음이었다. 아침부터 이어진 엄정화의 관리 식단을 듣던 문세윤은 반복해서 등장하는 야채에 "텃밭하시나 보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엄정화는 1969년생으로 올해 56세다. 꾸준한 공복 운동과 달걀, 올리브유, 오이레몬수부터 닭가슴살과 곤약밥, 스테이크와 야채볶음으로 이어지는 식단을 공개하며 남다른 자기관리 면모를 드러냈다. 붐 역시 "이 루틴으로 가면 저 복근을 만들 수 있다"며 감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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