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어리즈' 라인이 완성됐다./사진제공=MBC
'덩어리즈' 라인이 완성됐다./사진제공=MBC
'팜유' 라인을 이을 '덩어리즈'가 뭉쳤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류혜영이 16년 지기 찐친 고경표와 산책을 하며 추억 토크 펼치는 모습과 ‘덩어리즈’ 구성환, 김신영, 이선민이 본격적으로 몸보신 코스를 즐기는 현장이 공개됐다.

시청률은 전국 6.1%로 지난주보다 0.8% 포인트나 상승했다. 2054 시청률도 4.3%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고, 최고 시청률은 7.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덩어리즈’ 구성환, 김신영, 이선민의 본격적인 몸보신 현장이 공개됐다. 구성환은 베란다에 애피타이저로 멕시코 타코 한 상을 준비했다. 김신영은 “이런 대접 처음이야”라며 감동했다. 세 사람은 각자의 취향대로 만든 타코를 입 안 가득 채웠다. 구성환은 “너무 좋았던 게 서로의 입맛을 다 알게 됐어”라며 ‘덩어리즈’의 만남에 흡족해했다.
'덩어리즈' 라인이 완성됐다./사진제공=MBC
'덩어리즈' 라인이 완성됐다./사진제공=MBC
세 사람은 메인 디시를 위해 옥상으로 올라갔다. 구성환은 덩어리째 공수한 한우와 양념 꽃게로 숯불구이를 준비했다. 특히 구성환이 직접 썰어 구운 한우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김신영과 이선민은 자신들을 맞이하기 위해 고생한 구성환에게 막 구워 낸 첫 고기를 건넸다. 구성환은 “나는 너희랑 사실 어딜 가고 싶었어”라며 다음에는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덩어리즈’ 3인방의 재회를 기대하게 했다.

구성환은 숯불구이 요리가 끝난 후 평상이 있는 ‘옥상 B존’으로 안내해 다음 코스를 공개했다. 그는 신당동의 매콤한 숯불 무뼈 닭발구이와 김신영의 쫄면 사랑에서 영감을 받은 ‘김가루 골뱅이 들기름 쫄면’, 1인 1판 케이크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덩어리즈’의 훈훈한 케미에 무지개 회원들과 기안84는 “30년 지기 같다”라며 부러워했다. 입맛과 취향은 다르지만 함께 먹는 즐거움을 나눈 ‘덩어리즈’. 구성환은 “타협하지 않고 소신대로 먹고 즐기면 좋겠다”라며 ‘덩어리즈’의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 대표 먹방 라인이었던 팜유(전현무, 이장우, 박나래)는 이장우가 결혼으로, 박나래가 사생활 이슈로 줄하차하면서 사실상 해체됐다. 팜유 빈자리를 덩어리즈가 채우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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