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산'이 마지막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사진제공=MBC
'최우수산'이 마지막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사진제공=MBC
‘최우수산’이 추가 연장을 향한 마지막 몸부림을 친다.

9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최우수산’ 마지막 회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이 각자의 전성기 시절인 ‘최우수 순간’을 소환한다.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고 전해지는 마니산에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추가 연장 소원도 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봉숭아학당’의 복학생, 장동민은 같은 코너의 경비 아저씨 비주얼로 나타난다. 허경환은 ‘거지의 품격’ 꽃거지, 붐은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양세형은 ‘화상고’의 무술부 학생으로 등장한다.
'최우수산'이 마지막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사진제공=MBC
'최우수산'이 마지막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사진제공=MBC
멤버들이 각자의 유행어와 그 시절 이야기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양세형이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게 ‘화상고’ 코너다. 40%를 넘었다”고 자부심을 보인다. ‘화상고’가 방송된 후 하루아침에 인기를 실감했던 일화도 들려준다. ‘최우수산’에서 첫째 딸 윤서를 최초 공개한 붐은 둘째 딸과 관련된 에피소드 공개도 예고했다.

한편, '최우수산' 멤버들은 지난 방송에서 1%대 시청률에 긴급 회의를 소집, 부정적인 댓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댓글에는 "제일 재미 없었다", "재미 드럽게 없는 오프닝 30분이나 하고, 재미없는 설정으로 분량 다 채우고, 드럽게 재미없어서 채널 돌렸다" 등이 써 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대국민 사과 영상을 찍었고, 장동민은 "일요일 귀한 시간을 할애해서 MBC를, '최우수산'을 시청해 준 여러분 대단히 죄송하다. 세상엔 모두 다 각자 맡은 임무가 있다. 저희 무지한 다섯 명은 이제야 깨우쳤다. 제발 채널 돌리지 마시고 살려주십시오"라며 고개를 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