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대 찍었다…주말극 맞대결에 동시간대 꼴찌→정해인 등판에도 '1.7%' ('옥문아')[종합]
배우 정해인의 출연에도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323회에는 배우 정해인과 하영이 출연했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1.7%를 기록, 지난주보다 0.5% 포인트 하락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재벌X형사2'는 6.1%, MBC '유부녀 킬러'는 8.3%를 나타냈다.

하영은 “제가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해인 오빠가 웃음 장벽이 낮다”고 말했고, 정해인은 “하영이는 너무 웃어서 목젖이 보이는 스타일”이라고 받아쳤다. 양세찬은 “정해인 씨는 개그맨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스타일이다. 이런 분들 웃음에 속아서 진짜 재밌는 줄 알고 방송에서 써먹었다간 큰일난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시청률 1%대 찍었다…주말극 맞대결에 동시간대 꼴찌→정해인 등판에도 '1.7%' ('옥문아')[종합]
옥탑방 누나들의 정해인 앓이가 시작됐다. 송은이는 “신인 때부터 개인적으로 쫓아다니고 팬미팅 사회도 봤다. 내가 좀 질척거렸다”며 극성팬을 면모를 보였다. 이에 정해인은 “저에게 너무 감사한 분”이라며 명절에 꾸준히 안부 인사를 나누는 사이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손주가 할머니 챙기듯 하는 거 아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이 “나도 해인이랑 종종 연락하는 사이”라며 친분을 과시하자 정해인은 “진경 누나가 야관문주도 담가주셨다”라고 밝혔고, ‘옥탑즈’ 멤버들은 홍진경의 흑심을 의심했다.

정해인의 반전 피지컬은 감탄을 자아냈다. 하영은 “몸이 정말 좋다. 부딪히면 아플 정도”라고 증언했고, 김종국은 “타고난 전완근”이라며 감탄했다. 정해인 역시 자신의 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위로 전완근을 꼽았다.

정해인의 ‘사기캐’ 면모가 공개될 때마다 주우재의 질투가 폭발했다. 촬영 스태프들에게 의류를 선물한 미담부터 부모님께 자동차를 선물한 효심, “동안이라는 이야기가 지겹지 않다. 이제는 좋다”는 고백까지 이어지자 주우재는 “효자까지야? 사람이면 몇 개는 빠져야지”, “너무 나쁘다. 저렇게 생겼는데 완벽하면 안 된다”며 연신 원성을 쏟아냈다.

정해인의 철저한 자기관리 비결까지 공개됐다. 정해인은 “햄버거를 먹으면 햄버거가 되고 감자튀김을 먹으면 감자튀김이 된다”며 식단 철학을 밝히고, 단백질을 먼저 먹는 식습관과 야식을 먹지 않는 생활 루틴을 소개했다. 이야기를 듣던 주우재는 “다 종국이 형 루틴”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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