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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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클리닉 터치미' 가수 채리나가 7년간 이어진 시험관 시술과 자궁근종 수술로 몸과 마음이 무너졌던 시간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에서는 디바 채리나가 출연해 건강 고민을 공개했다.

이날 채리나의 절친인 디바 지니는 매운 떡볶이를 먹는 채리나를 보며 "약도 많이 먹고 6개월 전 큰 수술도 받았는데 걱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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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는 자궁근종 수술을 떠올리며 "이렇게 어려운 수술인 줄 몰랐다. 전신마취를 하고 모든 장기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진통제를 안 먹으면 버틸 수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채리나는 임신을 위해 7년 동안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지만 네 차례 실패를 겪으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반복된 호르몬 치료로 몸에도 변화가 찾아왔다고.

그는 "호르몬 약을 먹으면 갑자기 살이 찌고 몸의 균형이 깨졌다. 피부도 안 좋아진다"며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 거울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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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지니를 향해서는 "네가 옆에 없었으면 더 힘들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눈물을 보인 채리나는 "그때는 'X고 싶다'는 말이 쉽게 튀어나왔다"고 힘겨웠던 당시 심경을 전했다.

전문가는 오랜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나타난 호르몬 불균형이 피지선을 자극해 피부 속 미세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채리나는 반복적인 시술과 수술을 견뎌낸 뒤 현재는 "컨디션은 괜찮다"며 회복 중인 근황을 알렸다.

한편 1978년생인 채리나는 2016년 6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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