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이 최근 미국에서 복귀전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텐아시아 DB
김동현이 최근 미국에서 복귀전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텐아시아 DB
UFC 파이터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은퇴 후 미국에서 복귀 제안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UFC 김동현♡송하율 부부 4명 출산, 아들 둘 딸 둘 골고루 낳는 법 최초 공개(반포 60평 아파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김동현이 거주 중인 아파트를 직접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현은 "최근 은퇴하고 8~9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복귀전 오퍼가 왔다"며 "그 소식을 듣고 심장이 막 뛰더라"고 말했다. 이어 "큰 금액을 제안받았다. 비트코인 투자 실패를 메꿀 수 있을 정도였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김동현은 비트코인 투자 과정에서 부동산을 매각했다가 투자에 실패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김동현이 복귀 제안을 받았으나 일정상 진행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김동현이 복귀 제안을 받았으나 일정상 진행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김동현은 복귀전 제안 소식을 아내 송하율에게 전했지만 처음에는 반응이 미지근했다고. 그는 "아내가 금액을 듣더니 태도가 달라지더라. 아기를 안아주면서 '한 번 해야지. 여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실제 복귀전은 성사되지 못했다. 김동현은 "상대측에서 너무 급하게 연락이 와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며 "결국 나 대신 예전에 나와 싸웠던 다른 선수가 경기에 나가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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