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배한수 CP/임정규 PD)에서는 김요한X이주연이 만남을 이어갈지를 두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요한과 이주연은 평소와 달리 어색한 기류 속 캠핑장에서 만났다. 김요한은 "사실 일주일 전 (이주연과) 심야 영화를 보러 갔다가 갈등이 생겼다. 평소 연락 빈도가 너무 뜸하다며 주연 씨가 (만남을) 그만두고 싶다고 했다. 마음이 심란해서 밤잠을 설쳤다"고 털어놨다.
식사 후 김요한은 "사실 주연 씨에게 연락의 온도 차가 다르다는 얘기를 듣기 전까지는 (그게 심각한 문제인지) 인지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주연 씨가 일 때문에 바쁜 걸 알기에 자주 연락하는 게 조심스러웠다"며 "평생을 (배구선수로서) 숙소 생활을 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여자친구와) 자주 연락하는 게 익숙하지 않다. 연락 횟수보다는 데이트할 때 모든 걸 쏟는 편"이라고 연락스타일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주연은 "아직도 저와 '알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현재 우리의 관계는 '알아가는 단계'를 넘어서 상대에게 좀 더 시간을 써야 하는 사이가 아닐까?"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요한 님과 데이트할 때는 너무 좋지만, 만나지 않는 시간에는 (소통이 너무 없어서) 힘들다. 서로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가야 할 시간이 멈춰 있다. 마음이 더 커지기 전에 관계를 멈추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2'는 7월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로 편성을 이동한다. '신랑수업2' 16회는 7월 3일 밤 9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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