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내달 3일 뉴욕에서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뉴욕의 한 행사 기획사는 다음 달 3일 예정된 행사와 관련해 미국 뉴욕시 측에 매디슨스퀘어가든 인근 도로 사용 허가를 신청했다. 신청서에는 경기장 외부에 텐트 등 행사 시설을 설치하고 약 500~999명이 참석할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 장소인 매디슨스퀘어가든은 NBA 뉴욕 닉스의 홈구장이자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대표적인 공연장이다.
뉴욕시 관계자가 해당 행사가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라고 밝힌 데 이어, 켈시가 소속된 캔자스시티 치프스 선수들이 같은 시기 인근 호텔 객실을 예약한 사실도 전해졌다. 여기에 매디슨스퀘어가든 지하 철도역을 담당하는 철도경찰에게도 다음 주말 결혼식에 대비하라는 안내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결혼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다만 당사자들은 결혼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23년 트래비스 켈시와의 연애를 공식적으로 밝힌 뒤 지난해 약혼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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