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영화 '방과후 퇴마클럽: 소녀들의 밤'에 출연했다. / 사진제공=테이크원컴퍼니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영화 '방과후 퇴마클럽: 소녀들의 밤'에 출연했다. / 사진제공=테이크원컴퍼니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멤버들이 주연을 맡은 영화 '방과후 퇴마클럽: 소녀들의 밤'이 25일 CGV에서 단독 개봉했다. 개봉에 맞춰 작품 속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 7종도 함께 공개됐다. 숏폼 드라마를 극장용 영화로 확장한 프로젝트로,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상영도 앞두고 있다.

킷츠 오리지널 필름 '방과후 퇴마클럽: 소녀들의 밤'(감독 정주)은 학교에 깃든 지박령을 퇴치하기 위해 뭉친 여고생 5인방의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오컬트 코미디다. 지난 5월 공개된 킷츠 프리미엄 숏폼 드라마 '방과후 퇴마클럽'을 바탕으로 제작된 극장판으로, 국내 숏폼 드라마 가운데 처음으로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또한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획 프로그램 '플랫폼 기획전: 숏폼 시네마'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영화 '방과후 퇴마클럽: 소녀들의 밤'의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테이크원컴퍼니
영화 '방과후 퇴마클럽: 소녀들의 밤'의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테이크원컴퍼니
영화는 숏폼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애니메이션 시퀀스를 추가해 극장판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퇴마 일지를 보며 작전을 논의하거나 손을 맞잡고 학교 괴담 속 귀신과 맞서는 여고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을 이끈다.

키나는 전교 꼴찌지만 귀신을 볼 수 있는 퇴마 에이스 나진심 역을 맡았다. 예원은 예민한 체질의 전교 1등 완벽주의자 최우수를, 문샤넬은 뛰어난 운동 신경을 가진 체육 특기생 왕소라를 연기한다. 아테나는 지역 유지의 외동딸이자 오컬트 마니아 조아영으로 분하며, 하나는 방송부원 금조연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한다.

'방과후 퇴마클럽: 소녀들의 밤'은 기획 초기부터 영화와 미드폼 시리즈, 숏폼 드라마 등 다양한 포맷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프로젝트다. 피프티피프티의 네 번째 미니앨범 'Imperfect-I'mperfect'와 세계관을 공유하며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연결했다.

'방과후 퇴마클럽: 소녀들의 밤'은 25일부터 CGV에서 단독 상영된다. 오는 27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피프티피프티 키나, 문샤넬, 예원, 아테나의 무대인사는 2회차가 모두 매진됐으며, 추가 회차도 편성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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