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지난주 공개된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의 공명을 만났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 남편의 공조를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공명은 수의사이자 현 남편 민석 역을 맡았다.
공명은 최근 도영에게 차 선물을 받았다고 웹예능 '핑계고'에서 언급한 바 있다. 도영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공명은 "(동생이) 방송에서 언급한 거 잘했다고 말하더라"며 "'군대에 있으면서 잠시나마 즐거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동생 도영의 생일이 다가오는 게 불편하지 않느냐는 말에는 "불편하지 않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명은 "동생과 연예계 생활하면서 심적으로 의지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각자 분야가 달라도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다"며 "가족이라도 이야기 못하는 부분을 동생한테는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다"고 고백했다.
'남편들'은 지난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남편들'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넷플릭스 전 세계 영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 7개국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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