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남편들' 김지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5kg 벌크업을 한 김지석은 한층 더 탄탄하고 다부진 피지컬로 취재진을 맞이했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김지석은 마도준으로 분해 외형적인 세련미 뒤에 숨겨진 특유의 거칠고 불량한 기질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실제로 배역을 위해 5kg 벌크업에 나선 김지석은 "마도준은 파워 액션이었다. 무게감이 있었으면 좋겠더라. 빡빡 꽂아주는 시원함과 통쾌함 말이다"라며 "수트를 입으니까 태가 듬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벌크업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운동하고 1시간 안에 햄버거를 먹으면 벌크업이 된다더라. 그래서 하루에 2개씩 먹었다. 감자튀김과 탄산은 안 된다"라며 "몸이 커지니 몸에서 주는 에너지가 좋아서 유지를 하려고 노력 중이다. 인생 최대 몸무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편들'은 현재 국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으나 지난 22일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영어권 포함) 부문 3위에 올랐다. 톱10 진입국가는 57개국으로, 한국을 비롯해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에서 정상을 찍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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