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주연작 '연애의 재발견'이 촬영 중단됐다./사진=텐아시아DB
김소연 주연작 '연애의 재발견'이 촬영 중단됐다./사진=텐아시아DB
JTBC 새 드라마 '연애의 재발견'이 한 달간 촬영을 중단한다.

22일 '연애의 재발견' 측은 "대본 분량이 충분하지 않고 장마 등을 고려해 한 달간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애의 재발견'은 이혼 부부가 집을 셰어하는 것도 모자라,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서로를 재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생활밀착형 오피스 휴먼 멜로 드라마다.

배우 김소연, 김지석, 윤현민, 황우슬혜가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김소연은 이번 작품에서 결혼과 육아로 경력단절을 겪은 뒤 이혼 후 호텔리어로 복귀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연애의 재발견' 주연 라인업./사진=소속사 제공
'연애의 재발견' 주연 라인업./사진=소속사 제공
'연애의 재발견' 촬영 중단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이 작품이 콘텐트리중앙의 자회사 SLL이 공동제작에 참여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최근 JTBC와 콘텐트리중앙, 중앙홀딩스 등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핵심 콘텐츠 제작사인 SLL(SLL중앙)의 하반기 라인업 역시 향후 그룹사 리스크의 여파를 맞닥뜨릴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연애의 재발견'은 한 달간 재정비에 들어갔지만, 앞서 하반기 편성을 확정했던 김희애, 노상현 주연의 '골드 디거', 안효섭 주연의 '파이널 테이블'은 정상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현, 이성민 주연의 ‘신의 구슬’은 사전 제작으로 촬영을 모두 마치고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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