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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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에스파 카리나를 극찬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채널 조정석'에는 '석과 음악 사이' 첫 게스트로 가수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거미와 세븐틴 승관이 지난 4월 발매한 듀엣곡 '봄처럼 넌'을 언급했다. 이에 거미가 "입을 맞췄다"고 표현하자, 그는 "왜 그렇게 콕 집어서 얘기하냐. 기분이 언짢다"고 투덜거려 폭소케 했다.

이에 거미가 "오빠는 맨날 (입)맞추면서 무슨"이라고 지적하자, 조정석은 "왜 그런 얘기를 하냐. 단 둘이 있을 때 해라. 작품상에서"라며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조정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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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은 'OST 여왕'인 아내에게 제가 작품을 많이 했는데 왜 한 번도 참여 안 했냐. 내 작품 OST 제안을 받은 적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그렇다. 제안 받은 적 없다"면서 "오빠 작품은 오히려 피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거미는 "우리가 부부인 걸 다 아니까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연결 지어 생각할 수 있다"면서 "대신 '행복의 나라' 같은 작품이나 로맨스가 아닌 작품이라면 엔딩 크레딧에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나중에 그런 작품을 하게 되면 꼭 해달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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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은 향후 유튜브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에스파를 언급했다. 거미는 "도대체 어떤 접점이 있냐 싶으실텐데, 제가 카리나 씨와 친분이 있어서 같이 식사도 한 적이 있다. 만나보고 더 좋아하더라"고 전했다.

카리나에 대해 조정석은 "성격도 너무 좋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인성이나 태도에 반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카리나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다 좋아한다. 언제든 '석과 음악 사이'에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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