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루희 화요일에 잘 퇴원했습니다! DM으로, 댓글로, 물어봐주시는 분들이 많아 피드로 루희 소식 전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퇴원하고 나서도 아직 전염성이 있을 순 있어 2, 3일 동안은 어디 안 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집에만 있다보니…. 폰을 만질 시간이 안 되고. 이제 정말 완전히 회복해서인지 엄마 안 찾고 잘 노는 모습을 보이니 저도 남편도 한숨 돌렸어요. 함께 기도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아야네는 "감기가 한 달 이상 가서 이상하다 싶었고, 1주일에 2번씩 병원을 가곤 했지만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던 루희. 부모 입장에선 빨리 나았으면 하는 반면, 고열이나 특별히 컨디션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아 입원을 생각하진 안 하다가"라며 "아이도 부모도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라고 사정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한 달 동안 여러 병원 다녀서 진료보고 호전이 보이지 않아 입원하게 되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아야네는 "루희 입원할 때 엄청 부어 있었거든요"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다행히 "그러다 좀좀 좋아지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은 집에 와서 완전히 회복한 루희를 피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라며 회복한 딸의 모습에 기뻐했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이 거의 처음으로 티비를 보여주게 되었는데 이웃집 토토로의 나오는 메이를 닮았다고 간호사 선생님이. 어떤가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 입원한 이지훈·아야네 딸의 모습이 담겼다. 딸은 병실 침대에 누워 엄마 아야네와 함께 TV를 시청하고 있다. 병원에서의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중, TV 화면에 집중해 있는 아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야네의 말을 통해 그동안 TV를 보여주지 않았다는 육아관을 확인할 수 있다.
아야네는 둘째를 임신한 상태지만, 첫째 딸의 입원 기간 동안 곁에서 딸을 보살피며 회복을 도왔다. "입덧과 간병"이라는 사진 속 문구에서는 엄마 아야네의 고충이 전해진다.
일본인 아야네는 14세 연상인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2021년 결혼했다. 시험관으로 첫째 루희를 얻었으며, 이후 2번의 유산을 겪고 시험관으로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
최근 아야네는 첫째 딸에 대한 '무염 식단' 육아 방식을 밝혔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어린이집에서 준 사탕을 발견하고 놀랐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가 어린이집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며 유난스럽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아야네는 해명글을 올려 논란을 일단락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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