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프로' 3회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MBC
'오십프로' 3회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MBC
MBC '오십프로' 신하균이 허성태 조직원 이학주를 납치한다. 한편 지난 22일 첫 방송된 '오십프로'는 1화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아이유·변우석 주연의 '21세기 대군부인' 최종회 시청률 13.8%와 비교하면 약 3분의 1 수준에 그치는 수치다.

'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여도 영향력이 조금 있었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다. '오십프로' 측이 29일 3회 방송을 앞두고 정호명(신하균 분)의 위험한 접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범룡(허성태 분)의 조직원이자 편의점 직원인 마공복(이학주 분)을 납치한 정호명의 모습이 담겼다.

서늘한 눈빛으로 마공복을 몰아붙이는 정호명과 겁에 질린 채 눈물까지 터뜨린 마공복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온몸이 밧줄로 묶인 마공복은 겁먹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십프로' 3회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MBC
'오십프로' 3회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MBC
무엇보다 마공복은 오란반점의 단골 올드보이로 10년 동안 정호명을 염탐해 온 캐릭터다. 과거 몸담았던 화산파의 재건과 조직의 배신자 유인구(현봉식 분)를 무너뜨리기 위해 사라진 물건이 절실했던 만큼, 정호명이 언제 다시 움직일지 예의주시해 왔다. 그런 가운데 정호명이 마공복을 직접 납치한 이유는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마공복이 강범룡의 곁을 떠나 정호명과 손을 잡게 될지, 이를 계기로 의리로 뭉쳤던 강범룡과 마공복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십프로' 3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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