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멘탈 이슈 호소 후 "진정한 연인 찾을 수 있어" 의미심장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돌연 멘탈 이슈를 호소했다.

29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원래 출장길에 오르는 거였는데 멘탈이슈로 다 캔슬. 아무랑도 마주치지 않고 집에 있고 싶었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박지윤이 데님 볼캡을 푹 눌러쓰고 얼굴을 가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지윤은 "친절하신 택시 아저씨의 마음에 쏙 드는 선곡"이라며 가수 빌리 조엘의 'Honestly'(솔직히)라는 제목의 곡을 소개했다. 공개된 가사지에는 'Honestly is hardly ever heard, but mostly what I need from you'(솔직히라는 말은 거의 들어본 적 없지만 내가 너에게 가장 원하는 것이야)라는 가사가 적혔다.
박지윤 / 사진 = 박지윤 SNS
박지윤 / 사진 = 박지윤 SNS
특히, 'I can find a lover, I can find a friend'(나는 진정한 연인을 찾을 수 있어, 나는 친구를 찾을 수 있어) 라는 가사가 그의 상황과 맞물려 의미심장함을 더했다. 앞서 박지윤은 전 남편이자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의 이혼 과정에서 상간 맞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최동석이 여성 지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으나 지난 1월 재판부는 증거불충분으로 소송을 기각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나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고 현재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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