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최지수의 알차고 야무진 원룸 생활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지수가 9년 만에 학자금 대출금을 모두 상환하는 순간이 담겼다. 연기 활동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오랜 시간 학자금 대출을 갚아온 그는 가장 먼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기쁜 소식을 전한다. "나 이제 빚 없어!"라고 외치며 기쁨을 나누던 최지수는 어머니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결국 눈물을 쏟는다.
최지수는 "제가 울 줄 몰랐어요"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이어 "학교에 들어간 것도 제 선택이고,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것도 제 몫"이라며 부모님의 도움 없이 직접 대출금을 갚아온 이유를 밝힌다. 그는 현재도 아르바이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진다.
최지수는 아버지를 위한 깜짝 축하 파티도 준비한다. 직접 요리와 케이크를 준비한 그는 기뻐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아빠의 끈기를 물려받은 것 같다"고 존경과 애정을 표현한다. 이와 함께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던 당시의 솔직한 심정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최지수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뽀글머리 걔'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 드라마에서는 한민증권의 후계 서열 1순위로 급부상한 얼굴 없는 상속녀 강노라 역을 맡았다. 박신혜의 극 중 룸메이트로, 둘은 갈등과 우정이 교차하는 관계다.
배우 최지수가 9년 만에 학자금 대출을 완납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린 사연은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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