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유리가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사진=염유리 SNS
염유리가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사진=염유리 SNS
가수 염유리가 췌장암 말기인 모친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3회는 '감사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홍성윤은 '훈남 음대 오빠'라는 닉네임의 듀엣 짝꿍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대학 선후배 사이로, 과거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특별한 인연이 다. 훈남 음대 오빠는 당시의 홍성윤을 떠올리며 "서울예대 한국음악과의 아이유였다"고 깜짝 고백한다.

오랜만에 한 무대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특별한 하모니를 완성한다. MC 송은이는 "노래를 듣다가 제가 숨을 쉬지 않고 있다는 걸 깨닫았다"라며 감탄한다.
염유리가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사진제공=TV조선
염유리가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사진제공=TV조선
'송도 민서 엄마'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한 염유리의 듀엣 짝꿍 역시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아한 비주얼에 현장에서는 "배우 이영애를 닮았다"라는 반응이 이어지지만, 단아한 첫인상과 달리 무대가 시작되자 반전 가창력이 터져 나온다.

송도 민서 엄마는 1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았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미스트롯4' 경연 당시 암 투병 중인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던 염유리는 "저희 엄마를 보는 느낌이었다"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염유리는 '미스트롯4'에 재도전 한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태" 라며 "어머니가 점점 몸이 더 아파지시다 보니까 제가 '미스트롯3' 때 다 보여드리지 못한 게 너무 후회가 많이 남았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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