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이 강연자로 나섰다. / 사진=이정현 SNS
이정현이 강연자로 나섰다. / 사진=이정현 SNS
가수와 배우를 넘어 영화 감독, 건물주, 요리책 저자로 활약한 이정현이 이번에는 강연자로 나서 서울대 강단에 섰다. '브랜드 시대 그리고 롱런의 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치며 전방위적 활동 범위를 나타냈다.

이정현은 28일 자신의 SNS에 "서울대에서 이정현의 '브랜드 시대 그리고 롱런의 힘'에 대해 특강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PPT도 만들어보고 즐거운 시간이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
이정현이 강연자로 나섰다. / 사진=이정현 SNS
이정현이 강연자로 나섰다. / 사진=이정현 SNS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화이트 재킷을 입고 서울대학교 강단에 올라 진지하게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직접 준비한 프레젠테이션 화면에는 자신의 대표곡 '와', '바꿔' 등을 언급하며 시대를 대표했던 브랜드 파워와 롱런 비결을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정현은 가수와 배우 활동을 꾸준히 병행해왔다. 영화 감독으로서 영화를 연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남편 병원을 위해 건물을 매입하기도 하고, 살림 비결을 담은 요리책을 내기도 하는 등 똑 소리 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더해 이번에는 특강까지 나선 것.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진솔하게 담아내 강연을 펼치는 모습이 감탄을 나아낸다.

1980년생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로서 '와', '바꿔', '줄래' 등 히트곡을 냈다. KBS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자신만의 요리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이어 2022년 첫째 딸을, 2024년 둘째 딸을 얻었다.

이정현은 남편의 병원 운영을 위해 건물을 매입하는 내조로도 화제가 됐다. 이정현은 2023년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건물을 남편의 병원 개원을 위해 194억 4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8층, 지하 1층~지상 5층 2개동으로 1800평 규모다. 지분은 이정현이 99%, 의사 남편이 1%로, 이정현이 실소유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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