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SBS Catch’
사진 = 유튜브 채널 ‘SBS Catch’
‘멋진 신세계’에서 화제를 모았던 허남준, 임지연의 파격 노출 장면이 알고 보니 애드리브가 쏟아진 신이었다.

26일 유튜브 채널 ‘SBS Catch’에는 “[메이킹] 혼돈의 패션쇼부터 혼돈주까지 웃겨서 배꼽 잡은 날 <멋진 신세계> 5-6화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6회 속 광고 촬영 장면의 비하인드가 담겼다. 당시 차세계(허남준 분)는 신서리(임지연 분)의 노출 의상을 두고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극 중 신서리는 등이 깊게 파이거나 어깨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했고, 차세계는 촬영 시작과 동시에 연이어 의상 교체를 요구했다. 그는 “제품 홍보하는 광고인데 신서리가 너무 튄다”고 예민하게 받아쳤다.
사진 = 유튜브 채널 ‘SBS Catch’
사진 = 유튜브 채널 ‘SBS Catch’
소속사 대표 홍대표(백지원 분)가 “의상이 그리 튀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차세계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급기야 “지금 저 여자밖에 눈에 안 보인다”고 속내를 드러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메이킹 영상에서는 해당 장면이 배우들의 애드리브로 더욱 풍성해졌던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은 의상을 갈아입는 장면마다 다양한 리액션과 애드리브를 이어갔고, 배우들 역시 자연스럽게 받아치며 현실감 넘치는 호흡을 완성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SBS Catch’
사진 = 유튜브 채널 ‘SBS Catch’
허남준은 “저 여자밖에 안 보인다고!!”라고 외친 뒤 웃음을 터뜨렸고, 임지연은 “아우 왜 저래 뭐야”라며 민망한 듯 반응했다. 김민석 또한 “너 왜 얼굴 빨개지냐”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티키타카가 이어지며 본 방송 못지않은 케미가 완성됐고, 메이킹 영상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들 애드리브 합이 너무 좋다”, “차세계 캐릭터 더 좋아졌다”, “메이킹까지 설렌다”, “임지연 드레스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임지연, 허남준의 로코 열연에 힘입어 첫 방송 이후 전 회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6화 최고 시청률은 11.9%까지 치솟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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