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는 '닥터 섬보이'를 통해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둘만의 시공간으로 여행을 떠난 듯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재욱이 입대 전 촬영한 화보 현장에서 두 사람은 극 중 분위기처럼 서로를 세심하게 챙기며 자연스러운 호흡을 완성했다.
신예은은 "육하리라는 인물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방식에 끌렸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현장에서 '웃참'이 어려웠어질 정도로 재미난 에피소드가 많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들은 물론, 사람들이 점차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연기하며 사람은 모두 다르지만, 저마다 마음 깊은 곳에는 행복을 바라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예은은 "처음에는 촬영이 긴장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막상 현장에 들어가서는 그 순간에 가만히 녹아 있을 때 내가 정말 육하리로 존재한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자연스럽게, 아주 담백하게 녹아드는 배우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재욱은 "예은 배우가 하리 그 자체로 존재해줘서 나는 참 행운이었다. 먼 곳에서 촬영했고, 힘든 순간들마저 묵묵히 해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신예은 역시 "재욱 배우는 마치 나를 다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그만큼 섬세한 사람이다. 매 순간 우리가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닥터 섬보이'는 6월 1일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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