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과천선 서인영’ 채널에는 서인영이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6’ 일정을 마친 뒤 절친 모모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인영은 이태원에서 편집숍을 운영 중인 친구 모모를 찾아갔고,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거침없는 입담을 이어갔다. 서인영은 모모를 향해 “내 인생 베프”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모모는 과거 스페인에서 결혼 생활을 했지만 최근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에게도 이혼 사실을 한참 뒤에 알렸다고 털어놨고, 서인영은 “우리는 참숯 돌싱”이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비밀을 폭로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얘가 내 옷 빌려 입고 갔다가 주머니에 속옷 넣어놓고 갔다”고 말했고, 모모는 “우리는 팬티도 같이 입는 사이”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모모는 “나한테 정말 귀인이다. 어렸을 때부터 자기가 자기 일을 하면서 살았는데 내가 돈 못 벌 때 딱 얼마 주면서 ‘용돈 해, 얼마 필요하지?’ 선뜻 용돈도 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큰 금액도 선뜻 빌려줬는데 인영이는 돌려받을 생각도 안 한다”고 덧붙였고, 이를 듣던 서인영은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서인영은 또한 모모에 대해 “나는 자식 같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내가 통장에 100만 원 있어도 300만 원 구해 주고 싶은 마음이다”며 울먹였고, 모모 역시 “인영이는 엄마 같기도 하고 언니 같기도 한 사람”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최근 이혼 후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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