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씨는 27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폐암 수술하고 3년 만에 모든 게 무너졌다"며 "8개가 새로 발견됐고 뇌로 전이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젠 더 나빠질 게 없나 보다. 어쩌라는 건지. 나한테 죽으라고 계속 하나 보다"라고 적으며 힘든 심경을 털어놨다. 다만 해당 글의 투병 당사자가 한 씨 본인인지 가족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한 씨가 최근 모친 간병을 위해 휴식기를 갖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한경호 씨는 2005년부터 박명수와 함께하며 오랜 시간 곁을 지킨 매니저로 잘 알려져 있다. 무한도전과 웹예능 '할명수' 등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박명수는 최근 쿠팡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소속사에는 신동엽, 이수지, 지예은 등이 소속돼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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