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72세 아빠와 셀프 염색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새로 이사한 집을 소개했다.
황정음은 거실 한쪽에 쌓여 있는 아이들의 장난감을 가리키며 "수많은 장난감을 다 나눔했는데 며칠 전에 강식이(아들) 생일이어서 또 이만큼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제작진은 "그러고 보니 나눔하셨더라"라며 장난감 무료 나눔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황정음은 "좋은 취지로 나눔하려고 했던 건데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 급하게 올리다 보니까 오해를 많이 샀다"라며 "그래도 직접 오신 분들이 좋게 이야기해 주시고 잘 써주셔서 잘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황정음은 집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냉장고 안 다이어트 제품들을 가리키며 "다이어트를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일도 없고 그러니까 (다 못 먹었다) 내가 뭐 할 이유가 없지 않냐"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최근 셀프 염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내가 다니는 미용실은 너무 비싸다. 갈 수가 없다. 원장님 예약도 잘 안된다. 그래서 집에서 스스로 염색한다"고 말했다. 또 황정음은 제작진이 "셀프 염색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저 횡령 터지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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