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택TV'에 '전국에서 모인 고인물 30명에게 '폐가'를 던져주었습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집 내부 상태도 폐가에 버금갈 만큼 처참했다. 윤택은 "천장이 무너질 정도로 오래됐다. 삭아있는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어르신이 주무시는 방은 얼음장 같았고 곳곳에는 곰팡이가 피어있었다. 빈 방은 창고처럼 쓰이고 있었다. 화장실도 어둡고 위생적으로 불안전한 상태였다.
어르신은 "남편 돌아가시고 큰 아들 하나 죽고 막내 아들은 소식도 못 듣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윤택은 "아드님과 연락 끊긴 지 얼마나 됐냐"며 위로했다.
이에 윤택은 어르신 집 보수에 나섰다. 봉사자들을 모집해 함께 집을 수리했다. 마을 주민들도 윤택과 봉사자들을 도왔다. 윤택과 봉사자들은 도배, 장판뿐만 아니라 화장실 공사, 마당 공사, 노후된 전기 및 가스 교체 작업도 했다. 어르신이 보행기를 타고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문턱, 복도 평탄화 작업도 진행했다.
윤택은 마을 이장에게 마을 발전 기금 100만 원, 식사를 준비해 준 부녀회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어르신 본인에게도 100만 원의 용돈을 건네며 "손주들 오면 맛있는 거 사주고, 목욕도 하시고 머리도 하셔라. 맛있는 거 많이 드셔라. 병원도 가야 한다"고 권했다.
윤택은 1994년 연극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윤택은 ‘자연인’ 이후를 이미 입에 올렸다. 윤택은 MBN 시사 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을 10년 이상 맡으면서 '자연인'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는 한 유튜브 인터뷰에서 "10년만 하려 했는데 15년 됐다. 20년까지만 하고 하차하겠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박해수, 유종의 미 제대로 거뒀다…8.1% 자체 최고 경신→범인 향한 통쾌한 일갈까지 ('허수아비')[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605/BF.44431102.3.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