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이 미용사가 된 근황을 전했다. / 사진='전원주인공' 영상 캡처
쥬얼리 이지현이 미용사가 된 근황을 전했다. / 사진='전원주인공' 영상 캡처
배우 전원주(87)가 메이크오버 데이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미용사로 변신한 쥬얼리 이지현이 직접 헤어 케어를 도왔다. 이지현은 미용사가 된 배경과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원조 걸그룹 쥬얼리 이지현 원장 실력 공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전원주는 며느리와 함께 메이크오버에 나섰다. 며느리는 "어머니가 병원에 오래 계셔서 머리 하실 때가 됐다. 오늘 어머니 머리부터 한번 풀세트로 같이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전원주가 이지현이 원장으로 있는 미용실을 찾았다. / 사진='전원주인공' 영상 캡처
전원주가 이지현이 원장으로 있는 미용실을 찾았다. / 사진='전원주인공' 영상 캡처
전원주 고부가 찾은 미용실은 쥬얼리 이지현이 원장으로 있는 곳이었다. 이지현은 전원주를 반갑게 맞으며 "(고관절 수술) 기사 보고 많이 걱정했다. 건강하게 일어나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저 여기 원장 됐다. 미용 자격증 국가고시 따고 헤어 디자이너 코스 밟았다. 저 여기 마케팅 원장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지현은 전원주에게 헤드스파 두피 관리를 해주겠다고 나섰다. 전원주는 정수리 쪽을 가리키며 "내가 여기 머리가 좀 없다"면서 관심을 보였다.

이지현은 두피 진단 기계로 먼저 전원주의 두피 상태를 체크했다. 이어 두피 스케일링을 해줬다. 전원주가 "이렇게 직접 다 하는 거냐"고 묻자, 이지현은 "제가 직접 다 한다"고 답했다.

PD는 "(연예인 시절) 지현 씨는 숍에서 받기만 했잖나. 미용 원장으로서의 삶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지현은 "감사하다. 제가 어떤 걸 해드리면 좋아하신다. 그 성취감과 뿌듯함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며 행복해 했다.

PD는 "다른 일도 있는데 미용으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지현은 "좀 더 길게 일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니 미용이 있었다. 또 이제 미용은 제가 아침에 눈 뜨면 20년 넘게 집처럼 출근하던 곳이잖나. 좀 더 환경에 친숙했다. 내가 해드렸는데 좋아하시는 모습 보면 좋을 것 같아서 미용을 택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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