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하트시그널5' 7회가 방송됐다. /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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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5'에서 최초로 네 커플 모두가 데이트 상대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커플로 매칭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 7회에서는 일본 도쿠시마로 떠난 입주자 8인이 여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1:1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연예인 예측단으로는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로이킴, 츠키가 자리했다.

일본 도쿠시마에서의 둘째 날 아침, 여자 입주자들은 조식을 먹으며 데이트 상대를 골랐다. 이들은 가위바위보로 데이트 우선권을 쟁취했다. 승자 김민주는 김성민을 지목했으며 뒤이어 최소윤은 박우열을, 정규리는 김서원을, 강유경은 정준현을 택했다.
지난 26일 '하트시그널5' 7회가 방송됐다. /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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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와 김성민은 도쿠시마 시내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한 카페에 들어가서 디저트를 즐기던 김민주는 "사실 오빠를 데이트 상대로 지정하고 싶었지만, 다른 사람을 택해야 하나 고민했었다. (내가 원하는) 상대의 마음을 바꿀 자신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내 마음의 방향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것 같다"라며 김성민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그러자 김성민은 "나는 너랑 있으면 편하고 좋다"라며 "(내 호감 상대는) 두 명 정도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고민에 잠긴 김민주는 "그 두 명에 나도 포함돼?"라고 물었고 김성민은 "응"이라고 답해 설렘을 안겼다. 또 데이트 말미 김성민은 "나 원래 이런 말 하는 거 안 좋아하는데, 이 순간이 너무 좋다. 영원했으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하트시그널5' 7회가 방송됐다. /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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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하트시그널5' 7회가 방송됐다. /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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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과 정준현은 한적한 바닷가에서 산책 데이트를 했다. 데이트를 하며 정준현은 "그냥 나는 너한테 제일 눈길이 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최소윤과 박우열은 기차를 타고 교외로 나갔다. 데이트 중 최소윤은 "왜 (네가) 연상만 만났는지 알 것 같다. 난 연하가 제일 편하다. 연하의 그 순수함이 좋은 것 같다"라며 박우열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정규리와 김서원은 숲속 흔들다리에서 아찔한 스릴을 즐기는 데이트를 진행했다. 데이트 내내 정규리에게 직진 플러팅을 날리던 김서원은 돌아오는 차 안에서 "오늘이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설렘이 가득했던 1:1 데이트가 모두 끝나자, 입주자들은 한 식당에서 만났다. 다 함께 모인 자리에서 최소윤은 박우열과 같이 사서 낀 반지를 계속 만지작거렸다. 이에 정준현은 "둘이 똑같은 반지를 꼈네?"라며 이들의 반지를 언급했다. 그러자 강유경의 표정은 곧장 굳어졌다. 최소윤은 "아, 왜 이렇게 뜨겁지?"라며 말을 돌리려 했지만 새어 나오는 미소를 참지 못했다.
지난 26일 '하트시그널5' 7회가 방송됐다. /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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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하트시그널5' 7회가 방송됐다. / 사진제공=채널A
숙소로 돌아간 이들은 서로의 마음을 담은 문자를 보냈다. '하트시그널' 최초로 모두가 각자 데이트 상대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총 4커플이 탄생했다. 이에 대해 연예인 예측단은 "우리의 러브라인 추리가 성공했다"라며 웃어 보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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