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공식 행사에 참여한 모습이다.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황정음이 공식 행사에 참여한 모습이다. / 사진=텐아시아 DB
횡령 논란 1년 만에 유튜브로 복귀한 배우 황정음이 아버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는 지난해 자신이 지분을 갖고 있는 기획사 자금 43억 원을 횡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지난 26일 황정음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72세 아빠와 셀프 염색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집 안 곳곳을 소개하던 황정음은 함께 생활 중인 아버지를 소개했다. 그는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에게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마라"고 당부하며 제주도로 보낸 일화를 공개했다.
배우 황정음이 횡령 논란 이후 1년 만에 유튜브를 통해 복귀했다. / 사진='황정음'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황정음이 횡령 논란 이후 1년 만에 유튜브를 통해 복귀했다. / 사진='황정음' 유튜브 영상 캡처
이어 아버지는 황정음을 향해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그는 "우리 딸은 당분간 조금 조용히 있는 게 낫다. 이렇게 많은 제작진이 와서 또 염려된다"며 "아직 나설 때가 아닌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항상 낮은 자세로 납작 엎드려 생활하라. 그러다 보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재결합했지만 지난해 2월 황정음 측이 이영돈의 외도를 주장하며 또 한 번 이혼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