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이하 AMA)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대상인 'Artist of the Year'(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후보에 오른 3 부문 모두에서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으로 두 번째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이들은 5년 전인 2021년 국내 가수 최초로 이 상을 받았다.
이들은 또한 정규 5집 음반 '아리랑'의 타이틀곡 'SWIM'(스윔)으로 '송 오브 더 서머'(올해의 여름 노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리고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서도 상을 받으면서 3관왕에 올랐다.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RM과 뷔는 무대 위에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아이콘(EYEKONS, 팬덤 명)을 가장 먼저 언급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아이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여러분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 정말 많이 사랑한다"라고 했다.
이날 무대에는 헌트릭스의 노래를 맡은 프로듀서 이재와 가수 레이 아미(Rei Ami)가 올랐다. 이재는 "이 노래와 영화는 팬들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면서 "혼문을 닫았다. 팬들과 '케데헌' 팀에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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