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연출의 tvN 예능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이 시청률 2%대에 머물며 부진을 기록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나영석 PD 연출의 tvN 예능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이 시청률 2%대에 머물며 부진을 기록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나영석 PD 연출의 tvN 예능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이 시청률 2%대에 머물며 부진을 기록하고 있다. '꽃보다 청춘'은 시즌3(2016)에서 최고 시청률 11.8%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4회에서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광주 국제 공항을 찾아가며 필사적으로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 계획을 세웠으나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2.9%를 기록, 지난 3회와 동일한 수치를 나타내며 최저치를 유지했다. 앞서 1, 2회 시청률은 3.7%, 3.5%를 나타냈다.

이날 보성 녹차밭에서 바닷가로 이동한 세 사람은 텅 빈 해안가와 문이 닫힌 가게들을 보고 좌절했다. 묵을 숙소가 없을 위기에 빠져 마음이 급해지던 순간 운명처럼 민박집 사장님과 마주쳐 4만원 숙소를 얻는 데 성공했다.
나영석 PD 연출의 tvN 예능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이 시청률 2%대에 머물며 부진을 기록하고 있다. / 사진제공=tvN
나영석 PD 연출의 tvN 예능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이 시청률 2%대에 머물며 부진을 기록하고 있다. / 사진제공=tvN
편의점 삼각김밥과 싱거운 달걀로 배만 채우던 이들은 숙박비에서 아낀 돈을 저녁 식사에 투자했다. 돌돔부터 키조개, 새조개 등 보기만 해도 호화스러운 해산물 파티를 즐겼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튿날 아침 ‘베네핏 뽑기’ 타임에서 원하던 차를 뽑지 못해 모든 계획이 틀어진 것. 다음 여행지를 두고 오랫동안 고민한 이들은 광주로 여행지를 변경하더니 광주 국제 공항에서 제주도 당일치기 계획을 세웠다.

광주에 도착한 이들은 막상 공항에 도착하자 위기감을 느꼈다. 티켓 부스에서 취소 표가 나와야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말을 들은 것. 그러나 취소표는 겨우 한 자리만 나왔다.

세 사람은 광주 숙소에 도착해서도 여전히 제주도 항공권을 검색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러다 박서준은 자금난을 깨닫고 포기를 선언했고, 최우식은 다음날 베네핏으로 숙소를 뽑아 비용을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결국 두 사람은 무려 1시간 30분간 토론을 벌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