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삼지 절단 수술을 받은 아빠와, 아빠를 다시 마주하게 된 쌍둥이 딸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고 전 ‘손발 부부’ 남편은 쌍둥이 딸들을 동시에 번쩍 안아 올리고 몸으로 놀아주기를 좋아했던 다정한 아빠였다. 남편은 “아이들을 더는 두 손으로 안아줄 수 없고, 몸으로 놀아줄 수 없는 것이 정신적으로 제일 힘들다”라며 눈물을 쏟아낸다. 1년째 병원에서 재활 치료 중인 남편은 “퇴원 후 집에 돌아갔을 때 한 손으로 기어가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충격받을까 걱정된다”고 전한다.
아빠의 사고에 대한 딸들의 속마음도 공개된다. 늘 씩씩한 모습만 보여왔던 둘째 딸은 “아빠를 생각하면 조금 슬프다. 아빠가 정말 잘해줬다”며 제작진에게 조심스럽게 마음을 털어놓는다. 문밖에서 듣고 있던 엄마는 결국 무너지듯 오열한다. 사고 후 마주한 아빠의 모습에 아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손발 부부’ 가족의 재회 현장에도 관심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하차 멤버만 6명인데…이준 결국 폭발했다, 올해 역대 최저치 찍은 '1박2일'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605/BF.44411766.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