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취재진을 향해 미소 짓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황신혜가 취재진을 향해 미소 짓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가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또 다른 동거 이야기를 시작한다. 배우 황신혜를 중심으로 중식 셰프 신계숙, 배우 양정아가 새 식구로 합류해 각기 다른 인생과 성향이 어우러진 색다른 케미를 예고한다. 특히 기대와 달리 폐가 같은 보금자리를 마주한 세 사람이 좌충우돌 포천살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장윤정, 정가은이 떠난 자리에 신계숙과 양정아가 새롭게 합류한다.
'같이 삽시다'에 양정아, 신계숙이 합류한다. / 사진제공=KBS
'같이 삽시다'에 양정아, 신계숙이 합류한다. / 사진제공=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지 4개월 만에 새로운 변화를 맞은 가운데,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세 사람의 특별한 동거가 시작된다. 싱글맘으로 살아온 배우 황신혜, 64년째 솔로 인생을 이어오고 있는 중식 셰프 신계숙, 짧은 결혼 생활 후 돌싱이 된 배우 양정아가 포천에서 새로운 같이살이에 나선다.

세 사람은 각자의 인생을 상징하듯 '한탄강 Y형 출렁다리' 세 갈래 끝에서 출발해 중앙에서 운명처럼 마주한다. 이후 포천 중심가를 벗어난 시골 마을에 도착한 이들은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같이 삽시다'에 양정아, 신계숙이 합류한다. / 사진제공=KBS
'같이 삽시다'에 양정아, 신계숙이 합류한다. / 사진제공=KBS
하지만 설렘도 잠시, 세 사람이 마주한 보금자리는 오랫동안 방치된 듯한 폐가였다. 충격에 빠진 이들은 "여기서 어떻게 살아?"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집수리를 위한 임시 거처까지 필요한 상황 속에서 이들의 포천살이가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짐에서도 세 사람의 극과 극 개성이 드러난다. 황신혜는 선글라스와 뷰티 디바이스 등 패션·뷰티 아이템을 챙겨왔고, 양정아는 옷가게를 방불케 하는 의상들을 공개한다. 반면 신계숙은 웍과 칼, 조리복까지 챙겨와 '중식 대가'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동갑내기인 황신혜와 신계숙은 전혀 다른 성향으로 묘한 케미를 만들어내고, 황신혜와 친분이 있는 양정아는 거리낌 없는 '직진형 막내' 매력을 발산하며 분위기를 이끈다.

전혀 다른 개성의 세 사람이 시골 공동체에 어떻게 녹아들게 될지, 새롭게 단장한 싱글즈의 첫 만남은 오는 27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공개된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싱글들이 동거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짚어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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