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동상이몽2' 개그맨 김준호가 결혼 1주년 이벤트 계획을 공개했다가 원성을 샀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가수 박군이 출연한 가운데 김준호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김준호는 박군 결혼식에서 한영에게 부케를 받고 재혼에 골인한 사연을 전했다. 그는 "부케 받고 6개월 만에 결혼했다. 그런데 사랑은 얻었는데 일이 다 사라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반면 박군은 "저는 결혼하고 고정 프로그램이 5개가 됐다"고. 이에 김준호는 "저는 고정 프로그램이 하나밖에 없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김준호는 "7월이면 결혼 1주년"이라며 아내 김지민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숙이 "무슨 이벤트냐"고 묻자 김준호는 "큰 걸 계획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지민에게 1억원 빚이 있다"고 밝힌 김준호는 "그걸 갚으려고 한다"고 당당하게 뽐냈다. 이지혜와 이현이는 동시에 "그게 무슨 이벤트냐"며 황당해했고, 김구라 역시 "그건 의무지 이벤트가 아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당황한 김준호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작가들하고 짜보겠다. 이벤트 잘 짜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게임 덕질을 좋아하는 김준호는 "총 쏘는 게임에 170만원 결제했었다. 예쁜 캐릭터를 구매했다"고 밝혀 경악케 했다.

출연자들이 "김지민이 허락했냐"고 묻자, 그는 "허락했는데, 3분의 1 가격으로 속였다"면서 "게임은 해야 한다. 그냥 혼나는 게 낫다. 관에 들어갈 때까지 혼날 테니까"라며 철부지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김준호는 9세 연하의 동료 코미디언 김지민과 3년간의 공개 연애 끝에 2025년 7월 서울 강남구 호텔에서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리며 재혼했다. 최근에는 2세 준비로 시험관 시도 중이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