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강수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 사진='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영상 캡처
지난 25일 강수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 사진='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영상 캡처
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도 깜짝 놀란 건강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강수지는 2018년 방송인 김국진과 재혼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일상에서 발견한 수지의 소소한 것들 같이 이야기 나눠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수지는 최근 밤마다 읽으면서 잠든다는 책을 소개하며 영상을 시작했다. 그는 "얼마 전 서점에 갔다가 직접 샀다"며 "짧은 단어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형식의 에세이다. 시 같은 느낌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요즘 즐겨 읽고 있다"며 추천했다.

그러면서 요즘 빠진 음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 카페에 갔는데 사장님이 '요즘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라며 디카페인 오트 밀크를 추천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카페인에 예민해 커피를 잘 안 마셨다. 그런데 그 커피를 우연히 마시고 커피에 매료됐다"며 "사람들이 왜 커피를 마시는지 알겠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지가 러닝으로 혈당 관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사진='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영상 캡처
강수지가 러닝으로 혈당 관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사진='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영상 캡처
강수지는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다양한 종류의 모기장도 소개했다. 그는 "원터치부터 1인용까지 다양하게 사용해 봤다. 남편은 모기 소리가 들리면 잡을 때까지 잠을 못 자는 스타일이다"며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모기장이 필수임을 강조했다.

특히, 강수지가 공개한 혈액 검사 결과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보통 당화혈색소가 5.3~5.4% 정도를 유지했었다"며 "200일 동안 러닝을 했을 때 인생 최저치인 4.8%가 나왔다. 정상 범위 중에서도 매우 낮은 수준까지 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깜짝 놀라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디스크 협착증 진단을 받은 후 두 달 넘게 운동을 쉬었더니 수치가 5.8%까지 급격히 상승했다고. 그는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결과가 이렇게 정직하게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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