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운영하는 'SBS Plus 스플스'에서는 '살벌한 인사에 결국 폭주한 옥순 선배 (진짜 1등 몸짱 영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30기 공식 커플 영수와 옥순이 출연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31기 출연자들의 복잡한 심리와 솔로나라의 긴박한 상황을 날카롭게 분석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30기 영수는 자신이 경수의 처지라면 대화 중 스트레스로 위경련까지 겪은 순자에게 마음을 표현했을 것이라 가정하며 소통이 매끄럽지 못했던 영숙보다는 순자를 선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짚었다. 나아가 30기 영수는 경수의 마음을 얻는 것보다 순자와의 경쟁에서 이겨 본인이 멋지게 돋보이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듯한 31기 영숙의 심리를 지적했고 30기 옥순 역시 영숙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선배 커플의 예리한 관찰력은 슈퍼 데이트권 획득을 위한 달리기 미션 비화와 숙소 안에서의 심리전에서도 빛을 발했다. 앞선 달리기 시합에서 선두로 달리던 순자를 맹렬히 추격하다 결승선 직전 균형을 잃고 넘어진 영숙은 숙소로 돌아와 옥순에게 손을 보여주며 영광의 상처라며 뿌듯해했다.
이러한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도 31기 경수가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묵묵히 대처하자 30기 옥순은 "저 상황에서 저런 얘기를 듣고도 그 페이스에 휘말리지 않고 저렇게 나가시는 건 진짜 정말 저건 진짜 대단하신 거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30기 영수 또한 깊은 존중을 표해야 한다고 맞장구를 쳤으며, 30기 옥순은 수많은 카메라와 사람들 앞에서도 멘탈을 유지하는 31기 경수의 단단한 태도를 치켜세웠다.
이 외에도 30기 영수와 옥순은 정희와 영식의 양보 없는 감정 다툼을 비롯해 출연자들 간의 밀고 당기는 심리전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선배 출연자로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을 함께 지켜본 두 사람은 지난 6주 동안 뜨겁게 달려온 31기 리뷰 콘텐츠를 마무리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솔로나라를 분석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소회를 남겼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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