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스님과 손님’에서는 법륜스님과 손님 4인방 노홍철, 이상윤, 이주빈, 이기택의 진솔한 대화와 전 세계 불교인들의 성지 보드가야에서의 여정이 펼쳐진다.
법륜스님과 손님들은 인도 현지식으로 첫 식사 자리를 가진다.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스님을 향한 이야기가 쏟아지고, 노홍철은 “스님, 혹시 머리 길러볼 생각 있으시냐”고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머쓱해진 노홍철이 “질문이 저질이다”며 결국 사과한다.
그러나 기차표의 주인공은 이주빈으로 낙점된다. 노홍철, 이상윤, 이기택은 버스를 타고 보드가야로 향한다. 늦은 밤에도 소란하고 북적이는 거리 풍경과 끝없이 이어지는 험한 도로를 마주한 세 사람은 "어디 잡혀가는 것 같다"며 불안감을 드러낸다.
법륜스님과의 1 대 1 즉문즉설 첫 주자로 나선 이주빈은 칸 안에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찬 사람들과 에어컨도 없는 인도 기차를 보고 "여기서 자야 하는 거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이내 스님과 마주 앉은 이주빈은 10년 무명 끝에 첫 주연을 맡고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에 대해 털어놓으며 “결혼하면 해결되나?”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고백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