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가 행사에 참석해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이준기가 행사에 참석해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준기가 '키드냅 게임'을 통해 극한의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 의사로 분한다. 2023년 방송된 '아라문의 검' 이후 3년만의 TV 복귀다.

'키드냅 게임'은 서울,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나하, 마닐라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납치 사건이 발생하자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각 캐릭터들이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하는 이야기다. 한국, 일본, 홍콩 3국 제작진이 공동 참여하는 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전 세계 18개 지역에서 방송 및 스트리밍 공개를 확정했다.

이준기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외과의사 한기주 역을 맡았다. 기주는 의료 현장을 떠나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가 시각장애인 딸이 납치되자 그를 구하기 위해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준기를 비롯해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배우들이 합류하면서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앞서 대만 배우 가가연,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의 출연이 알려져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이준기는 영화 '왕의 남자', '화려한 휴가',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악의 꽃' 등 로맨스부터 스릴러, 사극 등 폭넓은 장르를 소화해왔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완성해 온 그는 안정적이고 깔끔한 딕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액션까지 갖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준기가 '키드냅 게임'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키드냅 게임'은 오는 10월 일본 후지TV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에서는 채널A를 통해 볼 수 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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