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이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딘딘이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딘딘(36)이 공식석상에서 과거 열애를 고백했다.

22일 오전 KBS2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C 한혜진, 장우영, 딘딘과 박진우 PD가 참석했다.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누나와,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연하남의 로맨스를 담은 연애 리얼리티다.
가수 딘딘이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 MC를 맡았다. / 사진제공=KBS
가수 딘딘이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 MC를 맡았다. / 사진제공=KBS
이날 딘딘은 연상 여성과의 연애 경험에 대해 "연상녀를 만났을 때는 기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또 그런 기대를 받아줄 때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누나들은 연상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여자이고 싶은 귀여운 모습이 있다. 그런 벽이 허물어지는 순간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과거를 떠올리기도 했다. 딘딘은 "방송에서 누나가 차를 모는 장면을 보면서 과거 연애가 떠올랐다. 예전에 사귀던 누나가 나를 집에 데려다주던 기억이 났다. 그분은 지금 결혼해서 아이도 낳으셨다. 더 이상의 이야기는 함구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딘딘은 "학창 시절 연상에 대한 로망을 한 번이라도 가져본 사람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연애 프로그램에서는 느끼지 못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지루할 틈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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