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새고_F5'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새고_F5' 유튜브 채널 캡처
솔로 아티스트 승한이 출연해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SM 엔터테인먼트 선후배 간의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새고_F5-덕밥집'에서는 '플투 샤이니 그리고 엑소... SM 케이팝의 역사 수강하고 간 승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강창민과 승한은 제주도식 분식 한상차림인 '모다치기'를 함께 만들며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축구와 야구 등 개인적인 취향부터 연습생 시절의 추억까지 폭넓은 대화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승한은 현재 자신의 활동을 지원하는 '소울(Xoul)' 시스템에 대해 특정 멤버가 고정된 팀이 아닌 컨셉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뀌는 크루 형태라고 설명하며 독특한 활동 방식을 소개했다.

또 취미 토크에서 승한은 2008년부터 축구를 시청해 온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열혈 팬임을 자처했으나 대선배 최강창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임을 밝히자 순식간에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야구에서도 승한은 '한화 이글스'를, 최강창민은 'LG 트윈스'를 지지하며 묘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사진 = '새고_F5'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새고_F5' 유튜브 채널 캡처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는 대목에서는 SM의 유구한 역사가 언급되었다. 승한은 SM 연습생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 코스로 노래는 동방신기의 '주문', 춤은 샤이니의 '누나 너무 예뻐'와 엑소의 '으르렁'을 꼽아 최강창민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승한은 어린 시절 샤이니의 '에브리바디(Everybody)' 무대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아 가수의 꿈을 키웠던 기억을 공유하며 선배 그룹을 향한 남다른 존경심을 표했다.

요리 미션 도중 승한은 생애 처음으로 고수 시식에 도전해 "락스 물에서 김밥 먹는 느낌"이라는 솔직하고 독특한 시식평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질문에 답하며 안무를 선보여야 하는 미션에서는 신곡 'Glow'의 포인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섬세한 춤선을 자랑했다. 승한은 쇼케이스 당시 팬들의 함성 소리를 처음 듣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라며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는 것으로 '시대가 다른 도시락' 식사를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라이즈 출신 승한은 티스트 브랜드 승한앤소울(XngHan&Xoul)을 론칭해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Glow'(글로우)를 발매한 바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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