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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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이 연애관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에는 '21세기 피겨대군은 증말 기가 차준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영지는 시작부터 차준환의 주특기인 '쿼드러플 살코'를 흉내 내며 반겼고, 차준환은 "제 눈앞에서 쿼드러플 살코 보여준 사람은 처음"이라며 감동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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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차분한 성격으로 토크를 이어가던 차준환은 연애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영지가 "세간에 모태솔로라는 썰이 있다"고 언급하자 그는 웃음을 터뜨리며 "저는 사실 워커홀릭이다. 완전 일에 미쳐 있다"고 답했다.

이영지는 "초당 4번 입술이 씰룩였다"면서 '모태솔로'의 진위 여부를 의심했지만, 차준환은 "연애를 하면 상대방에게 피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이며 현실적인 고민을 고백했다. 이에 이영지는 "나 이런 남자랑 연애 안 해"라고 받아쳤고, 차준환 역시 "그러니까"라며 곧바로 인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과거 블랙핑크 로제를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차준환은 "로제 씨 음악을 엄청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진짜 이상형이 뭐냐"는 질문에는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열정 있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영지는 즉석에서 플러팅을 시도했지만, 차준환은 "열정 없어 보인다"고 단호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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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의 철저한 자기관리 루틴도 공개됐다. 그는 키 180cm에 몸무게 65kg이라고 밝히며 "몸무게 감량은 해본 적이 없다. 항상 유지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또 "건강하게 먹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PC방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다"는 고백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준환은 "그냥 내 삶에 집중해서 살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고, 이영지는 "진짜 열심히 살아왔구나 싶다"며 감탄했다.

한편 차준환은 최근 차은우, 김선호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선수 활동과 함께 연기, 예능 등 본격적인 엔터테이너 활동을 병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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